롯데카드, 1분기 당기순익 544억…전년比 40.5% ↓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05-15 18:29:30

롯데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54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914억 원) 대비 40.5%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롯데카드 CI.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 측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이 늘어난 반면 금융권 전반의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38.4% 급증해 당기순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9%를 증가한 6764억 원을 기록했다. 전략상품인 '로카(LOCA) 시리즈' 중심의 고객 기반이 확대되면서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성장한 영향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분기에는 자회사 처분이익 약 2600억 원 등 자본확충을 통한 레버리지 배율 개선으로 영업자산 확대 체력을 확보하게 되고, 유동성 확보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는 등 이익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롯데카드는 2023년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도 리스크 매니지먼트 고도화를 통해 외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내실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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