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염소 '구제역 접종' 완료"…항체형성 사후관리 집중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5-15 16:41:27

경남 합천군은 지난 주중에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농장 6곳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막기위한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합천군 방제차량이 소 사육농장 주변에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우제류(소) 농장과 축산차량 등에 대해 지난 11일 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8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stnadstill)을 발령하고, 축산차량 통제 및 일시이동승인을 위한 소독증명서 발급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또 12일 관내 한우농가 1500여 호에 대해 구제역 증상 유무 확인을 위한 긴급 MMS 문자발송 및 전화 예찰과 함께 공동방제단(12개반)을 활용해 소 사육농장 주변 도로 및 취약 농가를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1일부터 공수의(11명)을 동원해 1525농가 3만9740마리의 소와 133농가 2000여 마리의 염소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 다음달 12일까지는 구제역 백신 접종 완료 농가를 선정해 임상관찰 및 구제역 항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우제류(소·돼지·염소)가 침 흘림, 입과 발굽 주변의 물집, 발열 등 구제역 의심 축 발견 즉시 축산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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