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여친 살해 후 도주한 30대 검거…"음독으로 치료중"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5-15 08:37:13
부산 모텔에서 연상의 여자친구를 목졸라 살해한 후 도주한 30대가 하루 만에 강원도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30대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 30분께 사상구 한 모텔에서 1년가량 사귀던 여자친구 B(40대) 씨를 목 졸라 살해한 후 달아났다.
A 씨는 범행 다음날인 12일 오후 8시께 강원도의 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경찰에 발견됐다. 독극물을 마셨지만,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살충제 음독을 시도해 강원도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치료를 마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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