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 '꼬치동자개' 함안 수동면 일원에 방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5-12 09:21:25

국립생태원은 11일 남강 상류인 함양군 수동면 일원에서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꼬치동자개 복원을 위한 방류행사를 열었다.

▲ 11일 함양 수동면 일원 남강변에서 '꼬치동자개' 복원을 위한 방류행사가 열리고 있다. [함양군 제공]

'꼬치동자개'는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로 낙동강 중상류 일부 수계에만 분포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복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년~2027년)에 따라 진행 중인 멸종위기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양군 관계자, 수동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주민대표, 담수어류 보존 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꼬치동자개 준성체 500개체를 방류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꼬치동자개가 방류된 함양군 남강 유역의 하천정비 공사를 줄이고, 오염원이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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