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남해안에 '자유의 여신상' 같은 랜드마크 필요"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08 16:17:11

8일 간부회의서 "도민의견 수렴과 정부 협의 추진" 주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랜드마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박완수 경남지사가 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남해안 랜드마크 검토를 주문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지사는 8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해안 관광개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남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도민의견 수렴과 정부 협의 등을 추진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환경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에서 통영과 남해 등 경남지역 10㎢ 정도를 해제키로 한 데 대해 "도와 시군이 함께 적극 대응한 결과"라며 "남해안 관광개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개별사업에 대해서도 공원구역 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도 했다.

그는 또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한방항노화엑스포 등 세계적 행사와 관련, "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는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행사 본연의 취지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품격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획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취약계층 지원 등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박 지사는 "최근 고금리로 인해 기업이나 가계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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