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67㎏급 이상연, 진주 亞역도선수권대회서 한국 첫 메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5-08 11:31:13

용상 1위 차지했으나, 인상에서 중국 선수에 밀려 은메달

경남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첫 메달이 나왔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남자 67㎏급에 출전한 이상연(수원시청)은 7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진주선수권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인상 139㎏, 용상 175㎏, 합계 314㎏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이상연은 용상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합계에서는 중국의 허웨지(320㎏)에 밀려 은메달을 수확했다. 

▲ 7일 열린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7㎏급 시상식 모습 [진주시 제공]

여자 59㎏급에는 지난해 전국체전 3관왕 서정미(울산시청) 선수가 출전, 쟁쟁한 역사들과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샤크릴로 막무도브 아시아역도연맹 부회장,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등과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 후 남자 67㎏급 금·은·동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했다.
 
아시아역사들의 치열한 경쟁은 오는 13일 토요일까지 계속된다. 8일에는 오후 1시 남자 73㎏급 B그룹, 오후 3시 여자 64㎏급 A그룹, 그리고 오후 6시에는 남자 73㎏급 A그룹 경기가 진행된다.

남자 73㎏급 A그룹 경기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박주효(고양시청) 선수와 정한솔(아산시청)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진주실내체육관(남강로 1655)에서 입장권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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