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9일 태화강 봄꽃축제 개막…6000만 송이 꽃대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5-08 06:58:56
울산시는 19∼21일 사흘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봄의 정원-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는 면적 2만8000㎡에 꽃양귀비·작약·수레국화·안개초·금영화 등 5종 총 6000만 송이가 꽃대궐을 장식하게 된다.
행사는 △개막행사(해병대 특별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야생화 전시·정원체험 행사 △특별행사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첫날인 19일 저녁 7시 초화 정원무대에 마련되는 개막식에는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의 특별 공연, 봄꽃 드론쇼, 정동하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20∼21일에는 왕버들마당에서 숲속 공연과 '태화강-연어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된다. 꼬마버블열차, 마술쇼 등도 준비된다.
특히 20일에는 클래식 연주단체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21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을 선보인다.
정원체험 공간에서는 울산 제4호 민간정원인 오계절 정원과 연계한 꽃차 마시기 및 만들기 체험, 정원 생활원예 상담 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친환경 전기차 2대를 꽃차로 단장, 방문객들을 정원으로 안내한다. 야간에는 초화원 주변 봄꽃타워를 설치하는 한편 네온 감성 글귀와 조명, 태화강 실개천에 LED조명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축제를 통해 정원도시로의 울산 이미지를 높이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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