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강한 비바람에 피해 속출…6일에도 동부권 200㎜ 폭우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05 21:45:36

5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경남지역에서는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

▲ 5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도로변에 나무가 쓰러져 출동한 소방이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무 쓰러짐이나 간판 떨어짐 등에 대한 안전 조치 활동은 43건(창원본부 9건 포함)에 달했다. 강풍이나 비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창원지역의 경우 이날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마산회원구·진해구·의창구 일대에서 도로변 나무가 쓰러지고, 성산구 중앙동에서는 전광판이 떨어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 외에도 김해·밀양·진주·통영·사천 등에서도 나무가 쓰려져 차도를 막는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경남에는 오후 7시 현재 창원 등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통영시 등 3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까지 경남동부는 200㎜ 이상, 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경남내륙은 20~70㎜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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