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소 '브루셀라병' 검사–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풍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5-04 11:13:18
경남 밀양시는 지역 공수의 8명을 동원해 브루셀라 다발지역인 삼랑진읍 일원 12개월 이상 한육우 암소(2598두)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균 감염에 의해 소와 돼지 등에서 발생된다.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으로 축산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경남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의 혈청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는 이동제한 조치를 받게되고, 발생개체는 살처분된다.
밀양시에는 2021년 13농가(113두), 2022년 4농가(74두)에 브루셀라병이 발생했다. 질병 근절을 위해서는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한 감염 소 조기 색출과 도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게 밀양시의 당부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풍
밀양시에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지엠알의 이영진·김대수 공동대표는 밀양시청을 직접 방문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밀양 삼랑진읍에 위치한 지엠알은 알루미늄 제련, 합금 등을 생산하기 위해 5월 중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영진·김대수 공동대표는 "고향인 밀양시에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밀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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