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감국 신품종 '예향' 품종보호 등록완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5-03 11:08:59
다용도 감국 신품종 등록으로 약용산업 소비 다변화 기대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 약용자원연구소는 다용도 감국 신품종 '예향'이 재배심사를 걸쳐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감국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꽃을 피우는 다화성 자원식물로 관상용, 약용, 밀원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신품종 '예향'은 초장이 짧고 반구형이며 자연개화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의 관리 작업 없이 형태 유지가 가능하다. 다른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개화기가 빨라 꽃차 가공 및 공원 조경용으로써 활용이 기대된다.
'예향'은 예술적 향기와 외형을 가진 감국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정해졌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감국 '원향'을 개발한 데 이어 2020년 감국 '옥향'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한 뒤 현재까지 55만 주 보급했다.
이흥수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장은 "감국 품종보호 등록과 더불어 경남을 대표하는 고품질 약용작물을 발굴·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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