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9월부터 어린이집 '부모부담경비' 최대 14만원 지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5-02 22:09:06

올해 5세 이상 2500명 대상…2025년까지 3~4세로 순차 확대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5세 이상 어린이집 원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부담 경비'를 우선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울산시 제공]

'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는 정부와 울산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이외에 추가적으로 학부모가 특별활동, 현장학습에 부담하는 비용이다. 아동 1인당 연평균 168만 원가량으로 파악된다.

울산시는 어린이집 유형(국공립, 민간·가정)이나 부모의 재산 및 소득에 관계없이 아동 1인당 월 최대 14만원(연 168만 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 지원은 지난해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올해에는 5세, 2024년 4∼5세, 2025년 3∼5세 순으로 확대된다. 사업비는 2023년 14억 원, 2024년 84억 원, 2025년 141억 원을 확대될 전망인데, 울산시와 5개 구·군이 분담하게 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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