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조찬간담회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4-25 11:28:22

총 63건 주요 사업 논의…내년 국비 목표액 1조7712억원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속에, 각 지자체가 정부의 예산안 편성 방향에 맞춰 국비 확보 논리를 개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정부의 예산안 편성 방향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25일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 창원시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25일 조찬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25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는 홍남표 시장과 김영선(의창구)·강기윤(성산구)·최형두(마산합포구)·윤한홍(마산회원구)·이달곤(진해구) 등 창원지역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업은 총 63건(총사업비 13조2649억 원)으로, 국비 확보 목표액은 1176억 원이다. 내년도 창원시의 전체 국비확보 목표액은 1조7712억 원에 이른다.

시는 정부 예산안 편성지침의 4대 투자 중점(민간중심 경제활력 제고, 취약계층 보호, 경제체질·구조 혁신, 국가의 기본기능 강화) 중에서도 '민간중심 경제활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국가산단 내 스마트공장 수는 증가하고 있는 데 비해 대부분 낮은 구축 단계에 머물고 있어 고도화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국비 투입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또 △창원~동대구간 KTX 직선화 추진 △창원 도시철도(트램) 도입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 확대 △남부권(남동권-창원) 광역관광 개발 등 도시 내·외부 연결망 강화를 위한 사업들과 대통령 경남 공약사업 이행 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민·군 겸용 수소 파워트레인(수소기반 동력체계) 개발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복합연구센터 구축 △차세대 원전산업 혁신 제조기술 개발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창원 강소특구 기업입주공간 개발 등 창원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사업들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