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관내 초등생에 드론 전문가 꿈 키워 줍니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4-24 08:48:15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드론 체험교실 운영

경기 시흥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드론 교육훈련센터'에서 드론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25일 시흥시에 따르면 공단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 위치한 국가시설 드론교육센터에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시흥시 시민 드론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시흥시 제공]

또 외부비행장 등 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교육센터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26일 이를 위한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시가 5000만 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을 담당한다. 

시설 개방은 관내에 드론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6회에 걸쳐 운영되며, 외부 비행장 4개 라인은 오전·오후로 나눠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회당 4팀으로 진행해 총 60여 팀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5, 6년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씩 16회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정원은 40명이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이론 교육 및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부터 드론 축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뜨리기, 팝드론(Popdrone), 드론 항공 촬영 등 풍성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드론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공단은 이와 함께 자체 예산을 활용해, 하반기에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드론교육센터는 'K-골든코스트를 품은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이다.

2020년 11월부터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조종교육 교관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시설 개방 관련 문의는 드론교육센터(031-489-5212)로 하면 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공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ESG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드론체험교육을 통해 무인 이동체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 꿈나무 및 전문가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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