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제안, 경찰·검찰·법원 민원 순…키워드는 '이태원·코로나'
박지은
pje@kpinews.kr | 2023-04-23 14:30:47
지난해 4분기 중 국민제안 1만5000여 건 접수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제안'에 지난해 4분기 동안 가장 많이 접수된 의견은 '경찰·검찰·법원' 관련 민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키워드는 이태원, 코로나, 경찰서, 부동산, 지원금 등이었다.
대통령실은 이같은 내용을 담아 23일 '국민제안'의 운용 경과를 담은 두번째 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국민제안'은 총 1만5704건이다. 이들 제안은 소관기관에 배분돼 지난 3월까지 88.7%에 대해 답변이 완료됐다.
분야별 제안 내용은 '경찰·검찰·법원' 관련이 16.2%로 가장 많았고 '행정·안전'이 13.0%, '재정'이 6.5%, '문화'가 6.4% 순이었다.
주요 키워드는 이태원, 코로나, 경찰서, 부동산, 흉악범, 장애인, 지원금, 용산, 소상공인 등이 꼽혔다.
신청인들의 연령대는 60대(24.0%), 50대(20.7%), 20대(19.8%) 순으로 많았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성의 있게 검토해 정책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공감형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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