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늪,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3회 연속으로 지정돼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4-21 13:10:49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7차 운영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우포늪 전경 모습 [창녕군 제공]

'우포늪'은 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선정됐다. 2017년 제1차 생태관광지역 평가에서 최우수지역으로 평가받아 재지정됐으며, 올해 평가를 통해 또다시 연장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29개 생태관광지역 중 정기 평가대상 지역 12곳과 재평가 대상 지역 2곳을 대상으로, 관리체계적·사회경제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23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우포늪 보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관리위원회 법제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모니터링, 해설사 양성 등을 통해 우포늪 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관광 해설시 마이크 사용을 지양하는 등 빛과 소음에 관한 공해를 줄이는 환경적 노력을 실천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운영평가의 취지는 생태관광지역의 활성화 수준을 진단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함이므로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우포늪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포늪 전경 모습 [창녕군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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