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약관 리사이클링 '마음튼튼 키트' 전달식 진행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04-21 09:06:41
KB손해보험은 '지구의 날(4월 22일)'에 맞춰 상품 개정 등으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보험약관 용지를 재활용해 만든 '마음튼튼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부터 제정한 민간중심 세계 기념일이다. KB손보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험상품 개정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약관을 수거한 뒤 재생 작업을 통해 '마음튼튼 키트' 굿즈로 제작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 지점에서 모아진 불용약관은 제지회사를 통해 △압착 △탈묵 △표백 과정 등을 거쳐 재생종이로 재생산된 후 아동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음튼튼 키트'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올해 제작된 마음튼튼 키트는 미술심리상담 전문기관 '플로리다마음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알아보고 표현 해보는 미술치료 콘텐츠로 구성됐다.
제작된 '마음튼튼 키트'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전국 다문화가정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며, 선물 받은 아동들이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담은 안내 영상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조경희 KB손보 경영전략본부장(상무)은 "마음튼튼 키트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돼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KB손보는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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