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파크골프장 재개장 건의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4-20 17:46:21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변에 무단으로 설치돼 운영돼 왔던 파크골프장을 폐쇄한 것과 관련,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국민의 힘, 거창2)과 권혁준 의원(국민의 힘, 양산4)이 파크골프장 재개장을 건의하고 나섰다.
이들 의원들은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 홍동곤 청장과 면담을 갖고 폐쇄된 파크골프장들의 조속한 재개장을 건의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부산시·경남도 등 지자체 산하 파크골프장 중 국가하천변 무단점용·임의확장 등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 원상복구를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은 대체구장 조성도 없이 파크골프장이 문을 닫은 데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권혁준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재개장 필요성은 모두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재개장을 위한 기간에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일수 위원장은 "파크골프장은 도민건강증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밟은 후 정식 개장을 위해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 재개장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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