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일본 3대 해운물류 전문지 기자 초청 '팸투어'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4-20 17:32:50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7∼19일 3일간 일본 주요 해운 물류 전문지 기자들을 부산항으로 초청, 신항과 북항 주요 현장을 소개하는 '팸투어 행사'를 열었다. 방문 언론사는 마리타임데일리, 일본해사신문, 해사프레스 등 3개 사다.

▲ 강준석 사장이 부산항을 찾은 일본 해운 전문지 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일본은 부산항 환적 물동량 3위 시장(약 15%)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3.8%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투자한 외국인 기업도 일본계 기업이 가장 많다.

일본 전문지 기자단은 항만 안내선을 탑승해 일본화물이 주로 처리되는 북항 항만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2030엑스포 개최 준비상황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항을 방문해 2-5, 2-6단계, 제2신항 등 장기개발 계획과 자동화 터미널 도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배후단지 입주 물류 기업·철송장 등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물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일본 노동 개혁법 개정으로 트럭 운전사 근로시간에 제약이 생기게 되면서, 지방 화주에 대한 부산항 흡인력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BPA는 일본 지방 화주가 일본 주요 항만 대신 피더선을 통한 부산항 환적을 이용할 시, 총 물류비용을 절감(평균 20~30%)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일본의 수출입 물동량 중 약 10%는 부산에서 환적되어 처리되고 있다"며 "일본 화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부산항 이용 메리트를 적극적으로 홍보, 부산항과 윈-윈 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일본 해운 전문지 기자들이 북항 항만 일원을 둘러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