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라오스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농기원 '수박' 나눔행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4-20 11:02:00

경남 창녕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15명이 20일 추가 입국했다.

▲ 20일 창녕군에 도착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 [창녕군 제공]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창녕군은 앞서 52개 소의 농가에 109명을 인력 지원한 바 있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사전 교육과 마약검사 등을 마치고, 21일부터 바로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주로 과수와 노지채소 재배일을 할 예정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산재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근로자와 농가 간 의사소통을 돕고, 현장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에 중점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생산 수박 나눔

▲수박 양액 행잉배드 수직재배 하우스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수박 100통을 장애인복지관 등 7개 시설에 전달했다.

수박 재배방법인 '양액 행잉배드'를 활용한 수직재배 기술은 일반 기존 농작업에 비해 작업능률이 높다. 수박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돼 병해충 발생이 감소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새로운 수박재배 모델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실증시범포 운영으로 축적된 작물 재배의 새로운 기술과 농업 데이터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범 생산된 농산물은 나눔활동으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