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엠폭스' 비상대응체계–민원 웹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4-19 11:24:33
경남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질병관리청이 엠폭스(원숭이두창)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함에 따라 비상 근무태세를 갖추고 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해 6월 첫 발생 이후 13명으로 늘어났다. 1~5번 확진자는 해외 유입 또는 의료기관 내 감염, 6번 확진자 이후는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지난 17일에는 12번, 13번 확진자가 경남도내에서 발생해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엠폭스(Monkeypox virus)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잠복기는 5~21일(평균 6~13일)이다.
발열과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발진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해 24주 동안 지속 후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고(중)위험 접촉자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격리, 대증치료 항바이러스제를 치료제로 사용하게 된다.
엠폭스는 주로 환자와 밀접 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인 만큼 폭발적 확산 가능성이 낮고 전파 가능성이 제한적인 감염병이다.
군 관계자는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군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연락하길 바란다"며 "엠폭스는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대민 웹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등 대민 웹서비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 사업으로 진행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 모델 시범사업'에 경남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주관 사업자인 NHN클라우드와 경남을 비롯해 도내 시·군이 함께 이 사업에 참여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기관의 전산실 환경에서 운영되던 서버와 소프트웨어 등을 직접 운영 대신에 전문성·효율성·보안성이 검증된 민간사업자가 맡는 서비스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대표 누리집, 우포생태촌 등 대민 웹서비스를 24시간 전문가의 모니터링과 보안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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