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방문한 주한 네덜란드 대사 "자연경관 너무 좋아요" 탄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4-18 09:00:15
'스페이스 미조' 네덜란드 작가 작품 관람한 뒤 장충남 군수와 환담
요안너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16일 경남 남해군을 방문,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극찬하면서 다양한 문화교류 방안에도 관심을 보였다.
18일 남해군에 따르면 요안너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네덜란드 작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작품 '승화'가 전시 중인 '스페이스 미조'를 들른 뒤, 금산 보리암·남면·상주면 해안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스페이스 미조'는 국내 첫 전시인 구름을 만드는 아티스트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승화'를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기획전시하면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요안너 도너바르트 대사는 이날 '스페이스 미조'에서 장충남 군수와 환담하며 남해군의 관광발전 방향과 다양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요안너 대사는 장충남 군수에 "남해군은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물론 발전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자연을 잘 지키며 관광명소로 나아가는 것 역시 중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충남 군수는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국내 최고라 할 만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올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착공돼 완공되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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