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산양삼 생산단지 점검–최지원 역사공원 '추모제향'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4-17 16:30:19
경남 함양군은 17일 휴천면 월평리에 소재한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와 산삼항노화과 직원 10여 명은 현장을 찾아 산양삼 관리 실태 및 생육상태 등을 점검했다.
산양삼 생산시범단지는 2013년 서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삼봉산 생태 산약초 단지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22ha의 부지에 조성돼 있다.
함양군은 이곳 6.8ha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산양삼 종자 1733㎏과 종묘(4년근) 4400본을 각각 파종·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오는 2030년 3세대 순수 함양 산양삼 씨앗을 채종해 '함양표 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근로자에 당부했다.
최지원 역사공원서 제향 및 학술대회 열려
지난 15일 사단법인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지부장 노봉희)는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전국 각지의 경주최씨 종친 4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 최치원 선생 제향 행사를 봉행했다. 오후에는 지리산문학관(관장 김윤수) 주관으로 최치원 학술대회가 이어졌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통일신라 진성여왕 당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 상림숲을 조성하는 등 함양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날 제향 행사에는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최경호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았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성환 교수(군산대학교)가 '최치원은 어떻게 북학파의 선구가 되었는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심우경 교수(고려대학교)는 '함양상림과 최치원'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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