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교량 특별점검 나섰던 경남도 "특별한 문제점 발견 못해"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4-13 10:44:13
지방도상 A·B등급 641개소, 6월19일까지 정기점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C등급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던 경남도는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6일부터 나흘 동안 관내 C등급 교량 48개 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육안 점검상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긴급 점검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교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들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향후 결함 정도에 따라 필요시 정밀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도 및 위임국도의 A등급과 B등급 교량 641개 소에 대해서도 오는 6월 19일까지 정기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대상 27개 소에 대해서는 점검시기 도래 전 선제적으로 점검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교량시설물에 대하여 정기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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