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6일부터 '수소차 충전' ㎏당 9400원으로 인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4-12 09:30:05

현재 8000원서 18% 올려…수소 구매 원가 상승 반영 

경남 진주시는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에서 오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시 제공]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있는 진주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승용차 10대의 충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주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 뒤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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