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달간 교량 긴급점검…473개소 전수 조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4-09 10:15:21
경기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 따른 조치…결함 보수·보강
부산시는 1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시역 내 교량 473개 소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한 긴급 조치 차원이다.
현재 부산시내 교량(도로교)은 총 473개 소(건설안전시험사업소 176개, 부산시설공단 7개, 구군 283개, 민자 7개) 등으로, 해당 관리 주체별 관련 법령에 따라 유지관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30년 이상 경과한 교량 △시설물안전법 1․2․3종에 포함되지 않는 시설물 △캔틸레버 형식으로 건설된 구조물 △부착시설물로 인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안전등급, 유사형식 교량, 시설물 노후화 등 시설물 상태를 감안해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주체별 긴급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공사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로 인한 재해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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