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中企·소상공인 특례보증 최대 출연 화성시에 감사패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4-07 21:07:15

지난해 80억 3200만 원...역대 최다이자 31개 시군 중 최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7일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다 기금을 출연한 화성시를 2022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오른쪽) 이사장이 7일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는 출연금 목표달성률, 출연실적 개선율, 출연금 기여도 등을 평가해 특례보증 운영을 위한 재원 출연에 적극 협력해준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소재한 기업은 신용보증 심사 및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평가시 가점부여, 보증비율 상향(기본 85%에서 90% 향상) 등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화성시는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80억 3200만 원을 출연했다. 2021년 출연금 21억 1900만 원의 약 4배에 이르는 액수이며 역대 최대 출연이자, 도내 시·군 중 최대이다.

출연금은 중소기업 15억 원, 소상공인 50억 원이다. 또 코로나19의 여파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15억 원을 추가 특별출연했다. 화성시는 지원규모 150억 원의 '화성시 코로나19 피해극복 특례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화성시는 또 특례보증 이용기업에 보증기한 5년 동안 2%의 대출금리 이자 지원과 보증기한 첫 해의 보증료 1% 할인을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 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한도를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날 화성시청 시장실에서 감사패 전달식 후 이어진 면담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지역경제의 조속한 위기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이라는 화성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적극 협력해 화성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성장을 위해 쉼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지역경제의 긴급 안정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중 최대 출연실적으로 경기신보에 협력해주신 화성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신보도 화성시 기업에게 비즈니스 성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 정책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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