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닌가'봄'…비 그친 주말, 영하권 꽃샘추위
박지은
pje@kpinews.kr | 2023-04-06 20:14:53
봄비가 그친 금요일과 주말에는 깜짝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일부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6일 밤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구름이 걷히겠다.
7일에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 오전~오후 사이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북쪽에서 찬 성질을 가진 대륙고기압이 유입되면서 오후부터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꽃샘추위는 일요일인 9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일 2~10℃, 8일 -2~6℃ 수준으로 예보됐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8일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들 수 있어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위와 함께 황사도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7일과 10일에 저기압이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 황사 발원지를 지나며 국내에도 황사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낮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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