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8일 '와룡문화제' 개막…주제는 '와룡-고려 현종을 품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4-06 08:52:15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광장 일원
경남 사천시의 대표 축제인 '와룡문화제'가 4년 만에 열린다.
6일 사천와룡문화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다가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고려 현종'을 품고 4년 만에 사천의 대표 봄축제로 돌아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와룡문화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이다. 고려 현종은 고려 제8대 왕으로서 '고려의 세종'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현종이 어린시절 아버지(안종)가 귀양을 살던 사수현(泗水縣 현재 사천시)에서 보냈다해서, 사천을 제왕의 고향이란 뜻으로 '풍패지향'(風沛之鄕)이라 부른다.
개막일에 불꽃 드론쇼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엔 트랜스포머 퍼포먼스 등과 함께하는 와룡전국실버마술쇼가 마련된다. 이 밖에 사천로드퍼레이드, 고려현종역사야외극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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