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 성낙인 후보 당선…2위와 800여 표차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4-06 01:35:49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성낙인 전 경남도의원이 당선됐다.

▲ 성낙인 후보가 부인과 함께 지난달 31일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고 있는 모습 [성낙인 선거캠프 제공]

6일 오전 1시 현재 창녕군수 보궐선거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성 후보는 7200여 표(24%가량)를 얻어 1위를 확정지었다.

무소속 박상제 후보(21.47%), 무소속 하종근 후보(20.96%), 무소속 한정우 후보(19.92%),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후보(10.77%), 무소속 배효문 후보(2%), 무소속 하강돈 후보(0.6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 당선인은 "창녕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뛴 다른 6명의 후보에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3년의 짧은 임기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의정경험·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후보는 창녕읍장을 비롯해 34년간 창녕군청 공직 생활을 거친 뒤, 제11∼12대 경남도의원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창녕군수 보선은 선거인 매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김부영 전 군수가 지난 1월 극단적 선택을 함에 따라 지난해 제8회 지방동시선거 이후 10개월 만에 치러졌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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