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 개관…'디오라마'로 개최지 부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4-05 10:02:55

부산시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북항재개발홍보관에 '2030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을 조성,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 일정에 맞춰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북항재개발홍보관에 마련된 '영상관' 모습 [부산시 제공]

영상관에 들어서면 먼저 미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부지의 모습이 구현된 '디오라마'를 통해 시각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이후 '디오라마'와 영상이 상호작용하는 인터랙션 맵핑 기술을 통해 관람객들을 2030년 북항으로 안내한다. '디오라마'는 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해 역사적 사건이나 자연 풍경, 도시 경관 등 특정한 장면을 만들거나 배치하는 것을 뜻한다

영상이 투사되는 메인 스크린은 길이 6.6m 높이 2.3m 크기다. 고출력 고해상도 빔프로젝터 2대가 활용된다. 박람회 부지를 구현한 길이 3.3m 높이 2.4m 크기의 디오라마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영상관에서 몰입도 있는 체험을 마치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하늘정원 옥외데크로 올라가 북항의 모습을 바로 조망해 볼 수 있다.

이곳에 설치된 55인치 옥외형 키오스크는 북항의 현재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VR) 화면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앞으로 구현될 박람회 부지 모습과 시설들을 터치스크린으로 작동시켜 확인해 볼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디오라마와 영상의 인터랙션 맵핑 기술을 체험하며, 2030세계박람회에 대해 몰입감 있게 알아볼 수 있다"며 "특히, 박람회장의 미래 구현 모습을 디오라마로 확인하고 영상을 통해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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