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8개 사회적기업, 성장발판 마련…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4-04 10:12:18

경남도가 실시한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공모에, 김해시 8개 기업이 선정돼 사업비 2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 시각장애인도 촉각으로 유물을 체험하는 '비추다'의 체험 프로그램 모습 [김해시 제공]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청년셰프 레스토랑인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 △역사교육서비스 회사인 ㈜비추다 △육류가공회사 ㈜삼초푸드 △드론활용 항공방제서비스 ㈜델타무인항공 △환경양봉 업체 (유)허니피플 △콘텐츠 기획사 ㈜레드콘텐츠 △도자기 핸드 페인트 업체 ㈜개락당 △문화예술교육 전문회사 ㈜뮤지엄디자인  등 8곳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으로 기업의 지속적·안정적인 수익 구조 마련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의 경우 김해특산품인 장군차와 산딸기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토종균으로 발효치즈와 요구르트 시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사회적일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다.

역사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추다는 이번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시각장애인도 체험할 수 있는 종이모형·만질 수 있는 유물 키트를 개발, 가치 있는 소비(경험)를 지향하는 MZ세대 또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성장 지원 정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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