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에 "수로왕 납시오"…김해시, 5월 가야문화축제 집중홍보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4-03 14:02:13
경남 김해시는 지난 1일 진해군항제 진해군악페스티벌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수로왕행차 퍼레이드'로 4년 만에 개최하는 '2023 가야문화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수로왕행차 퍼레이드'는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지역 공연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왕과 왕비, 호위 무사와 대신, 선녀와 시녀, 백성들이 뒤따르는 거리 행사다.
선두에서 길놀이로 흥을 돋우고 호위무사 무예공연과 전통의상을 입은 행차단이 뒤를 따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야문화축제는 오는 5월 5~7일 수릉원과 가야의거리, 대성동고분박물관, 봉황동유적, 김해운동장 일대에서 '철든 가야-빛든 김해'를 주제로 전시·공연·체험·전통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야문화축제는 김수로왕의 건국 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는 행사다. 1962년 처음 열린 가락문화제를 모태로 한다. 매년 김수로왕 춘향대제일(음력 3월 15일)에 열렸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2년 3년 간 중단된 바 있다.
류동철 제전위원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방안으로 전국에 홍보하겠다"며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다양한 체험·전시행사와 폐막공연인 '더트롯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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