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초등생 가족 '역사교실' 운영–마을학교 수강생 모집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4-03 11:14:39
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박물관과 유적지 등을 방문해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거창군은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 1일에는 '민족의 아픔,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서울의 탑골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을 방문해 우리 역사의 아픔을 피부로 느끼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5월 13일 충주 △9월 16일 화순 △10월 21일 부여를 방문해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교과서를 벗어나 역사의 현장에서 생생한 현장답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우리 역사의 큰 줄기를 배워나갈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역사교실은 책으로만 접했던 역사 현장을 가족이 함께 방문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수강생 모집
거창군은 3일부터 거창행복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할 관내 초·중·고 학생 152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마을학교는 마을교사 등 지역주민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방과 후 및 주말 교육활동과 현장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공동체다.
지역아동센터연계형, 4차산업형, 자율주제형 3개 분야 13개의 마을학교가 공예, 드론, 미용체험, 경제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거창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마을학교별로 수강 기간, 참여 대상 및 인원, 수업 장소 등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서류부터 현장 심사를 거쳐 엄선된 13개 마을학교가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질 높은 학교 밖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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