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들 '특수학교' 배치…"맞춤형 봉사활동"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3-31 14:13:55

부산시교육청, 7월까지 특수교육과 대학생 43명 희망 학교에 투입

부산시교육청은 4월부터 7월까지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43명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 하윤수 교육감이 지난 1월 30일 부산혜송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 만난데이' 행사장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부산대·부산장신대·인제대 특수교육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봉사자 43명을 지원 요청 학교로 배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청과 특수교사 양성대학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과 전공 대학생의 현장중심 교육봉사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지난 25일 장애인권교육과 아동학대·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았고, 학교 담당자들은 28일 교육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사전 연수를 이수했다.

대학생 봉사자는 봉사활동 기간 현직 특수교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교육청과 대학이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뒷받침하게 됐다"며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강화, 부산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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