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큰 인기'…공무원들 남매역 '열연'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3-30 16:32:21

2일 만에 조회수 1,900명을 넘어

경남 합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수려한합천TV)에 올린 지 이틀 만에 조회수가 2000명에 달할 정도로 후끈하다. 

▲ 줌바공연팀(승아크루) 단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피켓을 들고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홍보영상은 '고향사랑기부는 합천이지'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오빠(축산과 김민구 계장)와 여동생(행정과 이연정 주무관)이 등장해 '10=10+3'에 대한 문제를 풀면서 시작된다. 이 공식은 10만 원을 기부하면 30%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오빠가 문제에 대한 답을 알려주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재치있게 홍보하며 음악과 노래 그리고 춤으로 영상을 펼쳐나간다.

영상은 고향사랑기부제 정보뿐만 아니라 합천 명소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합천운석충돌구를 배경으로 지역관광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접목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제작에 참여한 줌바공연팀(승아크루)은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를 통해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열성을 보였다.

승아크루 장승아 팀장은 "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희 팀원 모두 합천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노래와 율동을 통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수려한합천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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