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반기 농업기금 융자…184농가에 83억원 연 1% 금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3-30 09:55:48

지난해보다 신청 농가와 금액 40%가량 늘어

경남 진주시는 올해 상반기 184개 농가에 83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확정, 4월부터 대출을 시행한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올해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융자 신청이 이뤄졌다. 진주시는 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상반기 농업기금 접수 결과 417농가에서 262억8700만 원을 신청했다. 지난해보다 40% 이상 신청 농가와 금액이 늘어난 것을 감안, 시는 융자액을 당초 70억 원에서 13억 원 증액한 83억 원으로 정했다.

농업기금 대출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를 통해 진행된다.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권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실시하고 현장 대출 신청을 접수받아 운영자금은 6월까지, 시설자금은 11월까지 대출을 실시한다.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운영자금의 경우 5000만 원 한도에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설자금은 1억 원 한도에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대출금리는 연 1%이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와 생산비 등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가의 부담 경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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