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재산신고액 57.3억…하윤수 시교육감 10.2억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3-30 07:44:00

정부공직자윤리위 공개…박 시장, 작년比 10억4972만원 증가
안성민 시의장, 2억8554만원…최진봉·장준용 구청장 80억대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재산을 지난해보다 10억4972만 원 증가한 57억3429만 원으로 신고했다.

▲ 박형준 시장 [박형준 페이스북 캡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30일 관보에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시장의 재산 증가 주요인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건물(6곳)·토지(8곳)의 공시지가 상승 때문이다.   

박 시장의 재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물로, 본인과 배우자의 소유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14억7113만 원 증가한 69억6546만 원이다.

배우자가 소유한 해운대 엘시티 타워 건물은 21억1500만 원에서 25억5500만 원으로, 4억4000만 원 늘었다. 박 시장의 재산 신고액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김영환 충북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본인·배우자·자녀 재산을 합쳐 지난해보다 2377만 원 줄어든 2억8554만 원을 신고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본인 및 배우자 재산으로 10억2842만원을 신고, 지난해보다 3억6290만 원 줄었다. 본인 변호사 비용과 선거 관련 미지급금 비용 상환 등으로 예금이 감소한 탓이다.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최진봉 중구청장이 82억3442만 원,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82억1201만 원을 신고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재산 순위에서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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