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경 8473억 원 편성…당초 예산보다 12.78% 증가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3-28 15:16:13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업 388건 171억 포함

경남 합천군은 올해 1회 추경 예산안을 총 8473억 원으로 편성, 당초 예산 대비 960억 원(12.78%)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 합천읍 전경 [김도형 기자]

일반회계는 전체 8166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923억 원(12.74%)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306억 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37억 원(13.76%) 늘어났다.

합천군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 시 민선 8기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지난 2월 시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군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1회 추경 세출예산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업 388건 171억 △생활체육 시설 확충 11억 △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32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1억 △합천읍 도시재생 뉴딜 23억 △농어촌마을 상수도 시설 개보수 57억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35억 △지역 농특산물 직매장 건립 10억 원 등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이 직접 건의한 사업과 주민생활 불편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한 만큼, 예산이 확정되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제27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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