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직장서 흉기 난동 30대 스토커…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3-28 13:03:36
헤어진 여자친구의 직장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3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지난 24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께 부산 서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 씨의 직장에 찾아가 흉기로 B 씨를 찌르고, 이를 말리는 동료 직원의 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사무실 직원들에 의해 제압됐지만, 신체 부위를 여러 차례 찔린 B 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조사 결과, 헤어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락에 시달리던 B 씨는 스토킹 범죄로 신고했고,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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