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양촌·상능마을 '새뜰사업'에 선정–신천지구 지적재조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3-28 10:10:40

경남 산청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생비량면 상능마을 전경 [산청군 제공]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차황면 양촌마을과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4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 개선사업(23억),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과 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 2021년 산청읍 척지마을과 단성면 구사마을(35억), 지난해 산청읍 내정마을(18억)에 이어 5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차황면 양촌마을과 생비량면 상능마을에는 전체 주택 중 70% 가량이 30년 이상 된 취약지역이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협소하고, 경사가 심한 골목길로 인해 화재나 응급상황대응이 어려운 곳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내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40억 원을 투입해 차황면 양촌마을과 생비량면 상능마을 생활여건 개선에 돌입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5년 동안 계속해서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각 마을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올해 신천지구 2047필지에 지적재조사측량 시작

▲ 산청지역 지적재조사측량 현장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선정된 시천면 신천지구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측량에 돌입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신천지구 2047필지(241만 9719㎡)를 대상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지적재조사추진단)에 위탁해 이뤄진다.

주관기관은 오는 10월까지 경계 결정을 위한 임시경계점 설치와 토지소유자간 경계설정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경계 확정으로 인해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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