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유람선으로 꽃구경하고 야시장까지…진주시, 맞춤형 여행 홍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3-28 10:02:21
경남 진주시가 진주성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양호 등에서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과 올빰 야시장 개장, 벛꽃 축제 행사 등을 알림으로써 봄기운을 느끼고, 보고, 먹고 체류할 수 있는 적합한 여행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운항을 시작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는 31일부터 올해 운항을 시작한다.
운영 시간과 횟수는 화·수·목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8회, 금·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회다. 월요일은 휴무다.
김시민호 운항 항로 강변에는 유명 벚꽃 명소들이 손짓을 하고 있다. 신안·평거동의 약 1.2㎞ 강변도로는 연인과 가족들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는 '핫플'(명소)이다.
문산읍에서 청곡사를 거쳐 금산면으로 향하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 명소로 꼽힌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벚꽃은 길지 않지만 진해 장복산 벚꽃터널에 버금가는 운치를 자랑한다. 월아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타고가면 벚꽃을 더 즐길 수 있다.
금산면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도 빼놓을 수 없는 도심 속 벚꽃 명소다. 군부대 구석구석을 수놓은 수만 그루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벚꽃 만개일에 즈음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양호공원에서는 다음 달 초부터 봄의 축제가 개최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숲속의 진주 봄이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토요일인 4월 1일과 8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월아산 숲속 등 벚꽃 명소를 돌아보고, 레일바이크 및 김시민호 탑승과 진주성 내 공연 관람 등으로 봄기운을 만끽한 후 논개시장 올빰 야시장 코스로 여행을 이어가면 봄철 최상의 맞춤형 여행이 될 것이라고 진주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