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철 위원장, 장보고 일본 유적지 방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3-23 17:03:22
전남도의회 이철(더불어민주당, 완도1)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이 지난 22일 ㈔장보고연구회 회원 등과 함께 일본 시가현의 연력사와 교토 적산선원을 방문해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장보고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장보고는 완도 청해진을 중심으로 신라와 중국, 일본의 해상무역뿐만 아니라 동남아, 인도, 페르시아, 유럽과도 해상교역을 주도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으로, 한중일의 문물과 문화 교류에 획기적인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이날 방문한 연력사는 일본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일본 천태종의 3대 좌장인 엔닌이 장보고 대사의 도움을 받아 중국 적산에 있는 법화원에 머무르며 순례 활동 등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인연으로 완도군에서는 지난 2001년 12월 연력사에 청해진 대사 장보고 비를 건립했다. 또 적산선원에는 장보고 대사의 적산대명신이 모셔져 있다.
이철 위원장은 "전남은 우리나라 전체 섬의 64%에 달하는 2165개의 섬과 약 45%에 해당하는 1만 5282㎞의 해안선을 가진 해양자원과 유구한 역사문화를 발전기반으로 하는 지역이다"면서 "장보고의 정신이 바다가 지닌 가능성을 활용한 지역발전 정책 추진의 원천이 될 것으로 이번 방문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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