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나선 성낙인 창녕군수 후보 "버스요금 1000원 균일화"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3-23 15:31:54

더불어민주당 1명과 무소속 6명,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3일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 성낙인 후보가 23일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성낙인 선거사무소 제공]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성낙인 후보는 창녕읍 오리정 사거리에서 운동원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 후보는 본격 유세에 앞서 "군수라는 자리가 군민을 걱정해야지, 더 이상 군민이 군수를 걱정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회초리같은 말이 가슴 아프게 새겨진다"며 "결코 두 번 다시는 군민들에게 이런 걱정을 하지 않도록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낙인 후보는 △창녕형 치유산업벨트 육성 △전통시장 부활 프로젝트 △군내 버스요금 1000원 균일화 △군내 아동병원 개설 △서울 및 부산 창녕학숙 운영 △대단위 친환경 파크골프장 조성 △부곡온천 활성화 사업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군정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임 군수의 정책 가운데 예산 1조원 달성 등을 지속해 추진하는 한편, 대구~대합~창녕간 산업철도 연결, 남지 용산 낙동강 합강대교 건설, 장애인과 노인시설 승강기 설치 등도 함께 내놨다.

한편 이번 창녕군수 보선은 더불어민주당 1명과 무소속 6명 구도로 시작됐다. 

이번 보선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던 국민의힘 소속 김부영 군수가 지난달 9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발생했다.

투표는 다음달 5일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앞서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유권자는 창녕군 전체 인구 5만8154명의 90.1%인 5만2400명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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