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산시내 곳곳서 '움프의 봄극장' 상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3-23 10:00:55

25~26일 울주군 작천정 수남 벚꽃길
31일~4월1일 선암호수공원 잔디광장
4월7~8일 태화강정원서 저녁 7시마다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5일부터 울산시 울주군 작천정 벚꽃길을 시작으로, 남구·중구의 봄꽃 명소에서 '움프의 봄극장'을 선보인다.

▲ 지난해 가을에 열린 찾아가는 '움프 극장' 모습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올해부터 영화제 이름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바꾼 영화제 사무국은 새로운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움프의 봄극장'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에게 산악영화제 영화들을 소개한다.  

'움프의 봄극장'은 25∼26일 울주군 작천정 수남벚꽃길을 비롯해, 31일과 4월 1일에는 남구 선암호수공원 잔디광장, 4월 7∼8일은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저녁 7시마다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날 상영작인 7회 영화제 폐막작 '나이트 포레스트'는 절친인 폴과 맥스가 숲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장 드라마 영화다. 

둘째날은 캐나다 원주민의 전통 경기를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인디안 릴레이'와 6회 영화제 개막작인 'K2-미션 임파서블'이 상영된다.  

'K2-미션 임파서블'은 폴란드의 젊은 산악인이자 산악스키선수인 안제이 바르기엘이 히말라야 K2를 등반, 정상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 하강을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제 사무국은 "보다 많은 울산시민들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만의 특색있는 영화들을 즐길 수 있도록 움프의 봄극장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움프의 봄극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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