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공론화…27일 국회서 토론회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3-22 14:41:29
경남 창원특례시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하고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선·강기윤·윤한홍·이달곤·최형두 국회의원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책임연구원이 '경남도 의사인력 수요 추계 및 확보방안 연구 진행사항'을,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창원특례시 의대 설립 필요성과 정책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정백근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경남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필요성과 설립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패널로는 송양수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박영호 창원대 기획처장,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김진호 경남신문 국장이 참여한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이근 시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의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범시민추진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 등 정치권의 지지를 얻은 뒤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부족한 의료 인력과 인프라로 인해 매년 20만 명의 환자가 경남에서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는 현실에서, 문제 해결의 유일한 답은 창원 의과대학 설립"이라며 "창원 공동체가 하나가 돼 30년 숙원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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