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공]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윤달 장사업무 비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3-20 13:35:02
영·호남과 충청의 삼남지방에서 가장 많은 희생이 난 의거로 기록된 경남 함안군 '군북 3.20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20일 오전 군북 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군북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황용광)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와 도·군의원,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대표, 지역주민, 39사단 장병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북중학교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진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격렬히 저항했던 1919년 3월 그날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재현하면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느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안군, 윤달 맞아 22일부터 '장사업무' 비상근무 실시
함안군은 3년 만인 윤달(22일~4월 19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장 예약과 화장로 가동을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일 년 중 한 달이 더 있는 달인 윤달 기간에는 부정을 타거나 액이 끼지 않는 달로 인식되고 있어 묘 이장 등의 수요가 급증한다.
이에 따라 함안하늘공원 화장시설은 화장로 운영시간을 기존(5회)보다 1회차 연장해 6회 운영한다. 개장유골 화장 횟수도 기존보다 3건이 늘어난 9건으로 확대된다.
개장유골 화장예약 또한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으로 변경된다. 화장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당일 0시부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급증하는 화장수요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며 "이 기간 동안 함안하늘공원을 비롯한 공설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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