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마무리…20일 서하·병곡면 끝으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3-16 13:57:20

16일 휴천면·지곡면·백전면 '제1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경남 함양군이 16일 휴천·지곡·백전면에서 주민자치회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 및 발대식을 열었다. 이로써 오는 20일 서하·병곡면을 끝으로,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작업은 모두 마무리된다.

▲ 진병영 군수가 휴천면의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군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회 발대식에서는 휴천면 20명, 지곡면 20명, 백전면 15명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20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서하면 15명, 병곡면 21명 등이 위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는 주민대표 조직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던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함양군은 그 동안 중장기 3개년 계획을 세워 지난 2021년 3개면(마천·수동·서상)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지난해에는 3개읍면(함양읍·유림면·안의면)을 추가했고, 올해 5개면(휴천·지곡·서하·백전·병곡)으로 확대했다.
 
진병영 군수는 "위촉받은 위원들은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을 위해 앞장서는 주인공"이라며 "행정에서 미처 알아채지 못한 마을의 문제점을 먼저 찾아서 스스로 해결하고, 고민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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