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게임사 방문 '4차 산업혁명 접목' 자문 구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3-15 20:50:52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게임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를 방문해 지역 자원을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하는 방법론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강 군수는 15일 이한순 부사장과 1시간 가량 면담을 갖고 강진의 관광, 문화, 예술,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신기술을 담은 새 정책의 모색을 위해
강진군이 면담을 요청해 성사됐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오딘'의 개발사로, 2018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21년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서 매출 1위로 떠오르며 게임 업계의 무서운 신인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2021년 11월 카카오게임즈에서 라이온하트의 지분 51.95%를 인수하며 어엿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자본력까지 확보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작은 도시이지만 청자, 다산, 영랑 등 캐낼 수 있는 금광이 가득한 곳"이라며,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에 '강진'을 녹여, 차별화된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한순 부사장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출발은 작은 게임회사였지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무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왔다"며 "강진군만이 갖고 있는 독자적인 매력을 4차산업혁명 활용과 융합시킨다면, 얼마든지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기술을 군민 생활에 적용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의 소득창출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4차산업 혁명지원팀을 구성하는 한편, AI군정뉴스 제작, 청자축제AR 보물찾기 게임 등 행정의 전분야에 4차 산업혁명 정책을 발굴해 오고 있다.
또 지난달 14일, 광주 전남지역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군청에서 대화형 인공 지능서비스인 '챗GPT' 시연회를 갖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행정과 접목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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