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예비후보 "인원 동원·비방 선거 않겠다" 선언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3-15 16:39:14

'농가소득 1억원 달성' 청사진도 발표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 예비후보는 1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1억 원 달성하겠다는 지역발전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한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 캠페인에 인원을 동원하지 않고 상대후보를 비방하지 않겠다고 선언, 주목을 받았다. 

▲ 한정우 예비후보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손임규 기자]

한정우 예비후보는 부강한 농촌 달성을 위해 △농특산물연구원 및 농산물유통공사 설립 △농촌융복합산업클러스터 조성 △3세대 스마트팜 ICT 농업 선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플랫폼 대폭 확대 △북부지역 농기계임대사무소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창녕은 마늘·오이·풋고추를 비롯한 원예시설물로 옮겨가고 있다"며 "'농특산물연구원'을 설립해 기존 양파연구소와 쌍두마차를 이뤄 농특산물을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유통공사' 를 설립해 국내 최대규모의 달성군 쿠팡 물류센터와 새벽 배송업체와 협업해 전국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

또한 국비를 확보해 '농촌융복합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창녕의 모든 읍·면 지역에서 재배되는 지역 특산품 기반의 바이오식품 산업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 증가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정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축제적 분위기가 아니라 진지하고 숙연함, 겸손함으로 인원 동원을 하지 않고 치르겠다"며 "불법탈선·금품살포·상대후보비방 없는 '3무'와 유권자를 직접 만나 경청하는 '1행' 선거로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