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번달에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3-09 08:57:54
8일 등재추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경남 남해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1년 전부터 죽방렴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관련 자원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신청서 준비 작업을 해 왔다.
이번 달에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인데, 최종 등재 결정은 최대 1년 6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경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세계농업유산자문위원, 남해 죽방렴보존회,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남해 죽방렴 어업은 명승 제71호(2010)이자 국가무형문화재 138-1호(2019)로 지정돼 있고, 해양수산부는 죽방렴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2015)로 지정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을 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과 더불어 전개될 남해안관광시대에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전통어업 유산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새로운 킬러 관광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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